'이태백' 한채영 팀 복귀 하자…'착한 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한채영이 원래 있던 팀으로 복귀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5회에서는 애디 강(조현재 분)과 BK홈테크의 판매율 급상승을 이끈 백아리(한채영 분)가 다시 광고제작2팀으로 복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백아리는 팀원들이 모인 가운데 "저 이 자리에 다시 서게된거 다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해요"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평소 백아리의 성격을 알고 있는 팀원들은 갑자기 왜 착한 척이냐면서 원래 하던대로 하라고 아유를 보냈다.

그러자 백아리는 "둥지 떠나고 나니까 역시 둥지만한 곳이 없더라구요"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커피는 자기가 쏘겠다며,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가지고 오기까지 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팀원들은 갑자기 변해서 돌아선 백아리를 보고 "죽을병에 걸렸나"라며 의아해하기도.

한편, 이날 백지윤(박하선 분)은 BK그룹의 회장(장용 분)인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가 더 이상 백년보온을 탐내지 말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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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채영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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