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쟁쟁한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흥행 선전 중이다. 특히 일반 관객들은 물론 유명 스타, 기업인, 감독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흥행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식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 그리고 관객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나가는 입소문으로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국내 유명인들까지 사로잡았다.
이 영화를 관람함 배우 심지호는 '긴 말 필요없고 놓치면 후회한다. 모든 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한 연기와 두 주인공들의 매력적이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배우 신세경 역시 트위터를 통해 '나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보고싶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독립 영화 발전에 앞장서는 청년 감독 윤성호는 '사람을 엄청 고양시키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내가 좋아하는 모든 배우들이 봤으면'이라는 감상평과 추천평을 트위터에 기록했다.
영화적 재미는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