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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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민수, 윤후 옆에서 경찰서와 통화하는 척 '폭소'

기사입력 2013.02.18 02:47 / 기사수정 2013.02.18 03:09

방송연예팀 기자


▲윤민수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가수 윤민수가 경찰서와 통화하는 척하자 윤후의 낯빛이 어두워졌다.

윤후는 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엄마가 속도위반으로 경찰 CCTV에 찍힌 사실을 알고 엄마가 경찰서에 잡혀갈까 걱정했다.

이에 윤민수는 엄마 옆에만 꼭 붙어 있는 아들 윤후를 놀리기 위해 경찰서에서 전화가 온 척 했다.

윤민수는 "여보세요? 경찰서라고요? 집에 있어요. 예"라고 말했고, 이 모습을 본 윤후는 경찰이 엄마를 잡아갈 줄 알고 초조해했다.

이어 윤민수는 "오늘 중으로 안내면 잡아간다고요? 큰일이네요. 오늘 저녁쯤되면 가능하면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럼 저녁때까지 기다려주세요"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에 윤후는 김성주에게 전화를 걸어 "아빠랑 그쪽으로 세배하러 갈거다. 엄마 오늘 경찰서에 잡혀간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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