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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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정보석-전인화, 거리서 찐한 키스로 '중년 로맨스'

기사입력 2013.02.16 22: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정보석과 전인화가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12회에서는 효동(정보석 분)이 화재 용의자의 누명을 벗고 경찰서에서 풀려나 집에 다시 돌아오는 장면이 방송됐다.

효동은 경찰서에서 풀려나자마자 춘희(전인화)에게 꽃다발을 들고 찾아간다. 춘희는 효동의 모습에 반가움을 표했고 "많이 걱정했었다"고 말하며 효동의 꽃다발 프로포즈를 받아드리고 본격적으로 사귀기로 약속했다.

이에 둘은 뽀뽀로 마음을 확인하려 했지만 강진(박영규)의 침입으로 실패했다. 뽀뽀하려는 모습을 본 강진은 춘희에게 "나한테 교태부린 것은 뭐냐. 어떤 놈은 심심풀이로 교태부리고 어떤 놈이랑은 뽀뽀하고"라며 억울해하며 난동을 부렸다.

강진이 배신감에 춘희네 가게에서 술을 마시고 인사불성이 되어 "장모님에게 둘의 사이를 밝히겠다"고 하며 술주정을 부리며 쓰러졌고 이에 효동은 엎고 강진을 집으로 데려다 줬다.

효동은 춘희에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가려 하자 춘희는 "그냥 가면 어떡해요. 아까 하다 만 거 하고 가요"라고 말했고 효동은 "아 그거?"라며 춘희에게 찐한 키스를 하며 중년 로맨스를 부각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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