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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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소녀시대 서현, 11살 시각장애 천재 피아니스트 유지민과 합동 무대

기사입력 2013.02.16 19:55 / 기사수정 2013.02.16 19:55

대중문화부 기자


▲ 스타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서현이 유지민과 합동 무대를 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선천적 시각장애 1급 11살 천재 피아니스트 유지민이 출연해 천재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소녀시대 서현과 '마법의 성'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유지민의 반주에 맞춰 '마법의 성'을 노래한 서현은 마지막까지 뜨겁게 포옹하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지민은 여러 가지 곡들을 아름답게 연주하는가 하면, 다섯 음정 이상의 불협화음을 귀로만 듣고 정확하게 알아내는 절대 음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각종 자작곡과 변주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휘자 서희태는 "세상이 놀라운 것에 취해있다. 하지만, 음악은 그런 게 아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내내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또 서희태는 "지민이가 놀라운 작곡가가 됐으면 좋겠다. 정말 훌륭하게 연습된 연주자가 지민이의 곡을 연주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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