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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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상의실종 사진 공개, 노이즈 마케팅이었다"

기사입력 2013.02.13 18:0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레인보우 멤버들이 상의 실종사진을 찍어 공개한 이유에 대해 솔직히 털어 놓았다.

레인보우는 13일 오후 서울 홍대에 위치한 라이브 공연장 '브이홀(V-Hall)'에서 정규 1집 Part-1 '레인보우 신드롬(Rainbow Syndrome!)' 발표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쇼케이스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의 탈의 사진을 공개한 이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리더 김재경은 "정말 관심 받고 싶었다. 우리를 잊으셨을까봐 걱정했고, 흔히 노이즈 마케티잉라고 하는데 그 것도 감수했다"고 말했다.

이에 우리는 "국방일보에 사진이 실리며 군대에서 난리났다고 들었다"며 지숙은 "노린 것이었다"며 웃었다.

김재경은 레인보우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필하고 싶은 것에 대해 "우리도 모두 20대 여자고 사랑을 하고 싶다. 이런 감정을 '텔미텔미(Tell me Tell me)'를 통해 보여드리려 했다. 섹시라는 것은 아무리 그런 척 하려 해도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지난 활동을 통해) 깨달았다. 그래서 밝고 유쾌한 곡을 타이틀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2011년 발표한 미니 2집 앨범 'To me (내게로…), Sweet Dream' 이후 약 1년 8개월만에 국내에 컴백했다. 레인보우는 그동안 일본에서 3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했으며, 국내에서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레인보우의 새 앨범 타이틀곡 '텔미텔미'는 힙합 비트를 중심으로 통통 튀는 가사와 섬세한 스트링 사운드가 가미된 댄스곡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r@naver.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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