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틴탑이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 2일부터 개최된 틴탑의 ‘TEEN TOP SHOW! Live tour in Europe 2013’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틴탑의 유럽 투어 공연 전날 밤부터 길게 늘어선 팬들로 틴탑의 현지 인기가 입증되기도 했다.
현지 공연 기획사 측은 "무대 때 관객이 같이 뛰는 진동 때문에 스태프들이 장비를 잡고 있어야 할 정도였다"며 "스탠딩 공연이라 관객들이 앞으로 몰리는 바람에 초반에 부상자가 생겨 실려 나가기도 했다. 단독 팀으로 투어를 하는 아이돌 가수인데 이렇게 많은 팬들이 몰리고 열광하는 모습에 너무 놀랐다"고 전했다.
틴탑의 ‘TEEN TOP SHOW! Live tour in Europe 2013’ 투어는 지난 2일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3일 독일 도르트문드, 8일 영국 런던, 9일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이루어졌다.
한편 틴탑은 오는 15일 첫 정규 1집 앨범 선공개곡 '사랑하고 싶어'를 공개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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