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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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김소은, 조승우 향한 짝사랑 여전 "같이 야반도주도 가능"

기사입력 2013.02.11 22:36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조승우를 향한 김소은의 짝사랑이 여전하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38회에서는 숙휘공주(김소은 분)가 광현(조승우)을 향해 여전한 짝사랑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휘공주는 은서(조보아)를 찾아가 "내가 지녕(이요원)과 백의관의 혼롓날을 받아왔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지녕이나 백의관 모두 스스로 혼례를 추진할 위인들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

숙휘공주는 "관상감에서 길일을 받아 왔다. 원래 혼사는 옆에서 밀어붙여야 된다. 그래서 내가 직접 나서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서가 지녕과 백의관의 신분 차이에 대해 걱정하자, "지녕이가 그럴 애냐. 만약 지녕이가 그런다면 내가 백의관을 확 채올 거다. 나는 백의관과 같이 야반도주도 할 수 있어"라며 이제 광현을 벗으로 삼겠다면서도 여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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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소은, 조보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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