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BTOB 민혁, 민호-호야 꺾고 금메달 2관왕 '육상돌 등극'

▲ 아육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BTOB 민혁이 '2013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방송 '아육대'에서 남자 70M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승전에 오른 빅스타 필독, BTOB 민혁, 인피니트 호야, DMTN 사이먼, 마이네임 인수 등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BTOB 민혁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단연 선두를 달렸다. 민혁은 70M 결승전에서 우승해 70M 허들 경기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인피니트 호야는 "굉장히 만족한다. 액세서리도 금보다는 은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씨스타 보라는 부상 여파로 인해 70M 여자 육상 결승전 진출을 포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2013 아이돌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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