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혼자 살 때' 노홍철 결혼할 뻔 했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데프콘이 노홍철 과거를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MBC 설특집 ‘남자가 혼자 살 때’에는 김태원, 이성재, 서인국, 김광규, 데프콘, 한상진, 서인국 등이 출연했으며, 노홍철이 가이드 역할을 맡았다.
이날 MC노홍철이 “저는 14년차 독신남이고 이 모임의 주최자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김태원은 곧바로 “왜 결혼 안 했죠?”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당황한 노홍철은 “하고 싶었는데..”라며 말을 얼버무리자 데프콘은 “결혼 할 뻔 했어요. 할 뻔 했는데 사람 일이라는 게 다 그런 게 아니지 않나”라고 폭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남자가 혼자 살 때’는 결혼 적령기를 넘긴 스타들이나 기러기 아빠 등 홀로 생활하는 남자들이 사는 모습을 그리는 리얼 다큐 형식의 예능으로, 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가 혼자 살 때 ⓒ MBC 설특집 '남자가 혼자 살 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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