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다소 완화 '부산→서울 7시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귀경길 고속도로의 정체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일 5시 한국도로공사가 밝힌 고속도로실시간교통정보에 따르면 승용차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목포에서 서울까지 6시간 4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 1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 30분의 귀경 시간이 소요된다.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대전에서 서울까지 3시간,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 30분이 걸린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4시의 교통상황보다 정체가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방향),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이천방향), 영동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남고속도로(부산방향, 순천방향), 88올림픽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안녕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양평방향, 마산방향), 중앙고속도로(춘천방향, 부산방향) 등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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