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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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윤주석, 보아에게 "해피 바이러스…행복한 무대" 호평 받아

기사입력 2013.02.10 17:19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윤주석이 배틀 오디션에서 보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참가자들이 생방송 진출을 앞두고 배틀 오디션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본선 초반 뛰어난 키보드 실력과 가창력으로 우승후보로 주목을 받았던 윤주석은 그간 거듭된 오디션에서 기대 이하의 무대를 보여주며 혹평을 받았다.

YG의 트레이닝을 받고 배틀 오디션 무대에 등장한 윤주석은 "지난 4개월 동안 나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이제 초심을 찾았다"고 이야기했다,

노래 시작 전 보아가 윤주석을 별명인 "곰돌이 푸"라고 부르며 "오늘은 꿀단지를 찾았냐"고 묻자 "오늘은 꿀단지에 꿀을 가득 채워왔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Stand by me'를 선곡한 윤주석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키보드 앞에 다시 앉아 노래를 시작했다. 윤주석은 노래가 시작되자 멜로디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이며 보는 사람까지 행복한 무대를 선사했다.

윤주석의 노래가 끝나자 보아는 "윤주석씨는 그래프가 있다"며 "최고의 칭찬을 받은 적도 있었고 최악의 평을 받은 적도 있었다"며 이야기했다.

또 보아는 "오늘 무대는 중간쯤 인 것 같다"고 평하며 "그래도 저번 무대에 비해서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보아는 "윤주석씨에게는 해피 바이러스가 있다"며 "보는 사람을 참 행복하게 만든다"며 윤주석의 무대를 호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윤주석, 보아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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