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여동생, 미모 보니 우월 유전자 인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허경환이 경상남도 통영에 있는 가족들을 공개했다.
2월 9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쓰레기 없이 살기'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고향 통영에 내려가 깜짝 만남을 가졌다. 허경환이 찾은 병원에서는 허경환 아버지 어머니는 물론 여동생까지 있었다. 붕어빵 외모의 부모님을 비롯 뛰어난 미모의 여동생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가족 모두가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난 듯 외모가 뛰어났다.
허경환은 편찮으신 어머니를 향해 초밥을 직접 먹여 드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져서 입원을 하셨다며 방송을 찍는 걸 알면서도 부모님께 전화 한통 못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싶은 마음에 찾아뵙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부모님 앞에서 애교 없는 무뚝뚝한 아들인 것에 대해 장난스럽게 "나도 양상국처럼 눈물 펑펑 흘렸어야 되는데"라며 아쉬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리얼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은 대한민국대표 개그맨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 6인이 현대 문명의 혜택 없이 지내는 일주일을 밀착 관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경환 여동생 ⓒ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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