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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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박원숙, 정보석 화재 용의자로 몰아 '경찰행'

기사입력 2013.02.09 23:31 / 기사수정 2013.02.09 23: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정보석이 화재 용의자로 몰렸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11회에서는 영자(박원숙 분)가 파주 식자재 창고 전기 공사를 효동(정보석)에게 맡기는 장면이 방송됐다.

영자는 채원(유진)에게 각서를 내밀려 자신의 지난 과오를 용서해달라고 무릎을 꿇었고 이 충격에 실어증까지 걸리게 되었다. 그래서 영자는 잠시 회장직에서 물러났고 철규(최원영)가 회장직을 대행했다.

철규는 영자가 파주의 식자재 창고 전기 공사를 효동에 맡겼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효동에게 전화해 "전기 공사를 맡아주십시오. 믿는 사람에게 맡기는 게 좋다"고 파주 창고의 전기 공사를 부탁했고 효동도 의아해하며 이를 수락했다.

다음날 아침 철규는 비서에게 파주 창고에 불이 났다는 전화를 받았고 그곳에는 효동이 전기 공사를 하고 있음을 자각했다.

하지만, 효동은 그 시각 춘희(전인화)를 만나러 가는 중이였고 춘희를 만나는 와중에 경찰이 그를 찾아왔고 그에게 "어제 금룡푸드 파주 창고에 계셨죠? 화재 용의자로 체포하겠다"고 말해 영자의 음모에 효동이 넘어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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