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서신애, 박지빈에게 "불쌍한 것, 내가 잘 보살피겠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 서신애가 박지빈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복재인(서신애 분)은 모든 기억을 잊고 말까지 하지 못하게 된 이강석(박지빈)에게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재인은 강석이 티비를 보고 있자 티비를 꺼버린 후 "저런 것을 왜 보느냐. 어짜피 말도 못하지 않느냐"라고 타박했다.

강석의 얼굴을 유심히 들여다 본 재인은 강석의 볼을 꼬집은 후 "꿈이 아니네"라고 기뻐하며 기도를 했다.

이에 강석이 자신을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재인은 "난 그냥 감사 기도 하는 거다. 그런데 넌 내가 안 반갑느냐"라며 "웃어봐라. 웃으니까 더 귀엽다. 내 이름을 따라해봐라. 복재인. 너 이러다가 정말 벙어리 된다"라며 말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석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재인은 "불쌍한 것, 앞으로 이 누나가 너 잘 보살펴 주겠다"라며 강석의 손을 자신의 얼굴에 가져다 대 앞으로 재인과 강석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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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신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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