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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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 후 수면제 복용"

기사입력 2013.02.05 22:54 / 기사수정 2013.02.06 10:26

대중문화부 기자


▲채리나 ⓒ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채리나가 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쿨의 멤버 김성수 전 부인 살해사건 공판에 참석한 채리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채리나는 "삶 자체가 힘들다. 살아있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더 기운 냈으면 좋겠다. 수면제를 반 알씩 먹는다. 원래 수면제에 의존하는 사람이 아닌데 힘들 때마다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채리나는 "범인 얼굴은 모르다. 얼굴도 보고 싶고 판결 중요성을 아니까 참석했다. 피의자는 죗값에 맞는 판결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는 김성수도 자리에 참석했다. 김성수는 "재판이 진행 중이라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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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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