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올해로 개봉 25주년을 맞이한 다이하드 시리즈 최신작인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가 미국 LA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개봉되는 첫 번째 블록버스터인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는 지난달 31일(미국 현지시간) 전 세계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었다.
이번 LA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에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의 주요 출연진들인 브루스 윌리스, 제이 코트니, 메리 엘리자베스, 라디보제 부크빅과 존 무어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
이어 '다이하드 시리즈' 탄생 25주년 기념 행사로 전 세계 취재진들에게 다이하드 시리즈의 상징과 같은 러닝셔츠 패션의 존 맥클레인의 대형 벽화가 공개됐다. 이날 프리미어 행사에는 영화 속 맥클레인과 가족들이 한 장소에 모임과 동시에 브루스 윌리스의 친딸이자 영화배우로 활동중인 루머 윌리스도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은 시리즈 최신작인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의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원했다. 한편 이 영화는 오는 6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사진 = 다이하드5 출연진 (C) 20세기 폭스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