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수근, 콜라 먹고 10초 만에 트림 '폭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콜라를 먹고 10초 만에 트림을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충남 부여에서 진행된 '역사야 놀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근은 멤버들과 함께 실내취침이 걸려 있는 각종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 임했다. 게임 중에는 '트림 참기'가 있었다.

'트림 참기'는 콜라를 마신 뒤 15초간 트림을 참으면 되는 것으로 최종 판단은 오디오 감독이 방식이었다.

멤버들은 각자 콜라를 마셨고 순간 현장에는 정적이 흘렀다. 하지만, 10초쯤 트림 소리가 크게 들렸고 범인 이수근으로 밝혀졌다.

이수근 때문에 실내취침을 할 수 있는 장소 한 군데를 잃게 된 멤버들은 분노하며 이수근에게 응징을 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수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