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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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박지빈, 오윤아에게 "아줌마, 실수했다"

기사입력 2013.02.02 22:52 / 기사수정 2013.02.02 22: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의 박지빈이 오윤아를 협박했다.

2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이강석(박지빈 분)이 은비령(오윤아 분)과 자신의 아버지 이중만(주현 분) 회장이 내연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비령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이중만 회장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비령이 자신의 아버지의 내연녀라를 것을 눈치 챈 강석은 비령에게 펜을 건네며 사인을 부탁했다.

그러나 강석이 건넨 펜은 나오지 않았고, 비령은 "펜이 나오지 않는다"라며 다시 펜을 강석에게 건넸다. 그러자 강석은 "그러냐? 새것인데"라며 만년필을 만지작거리다 일부러 만년필 잉크를 새도록 해 비령의 드레스를 망가뜨렸다.

이어 강석은 비령의 옷을 딖아주는 척 하다가 비령의 진주 목걸이를 끊어버렸다. 이에 비령은 소리를 지르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진주를 집기 위해 테이블 아래로 들어간 비령에게 강석은 "아줌마, 실수한 것 아느냐. 우리 아빠 애인인 것 나한테 들키지 않았어야 했다. 내가 안 이상 내가 당신 가만히 두지 않을 거다"라고 비령을 협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빈, 오윤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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