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병규가 실형 선고를 받은 것을 두고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강병규는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 단독재판부(판사 반정모) 주재로 열린 선고공판에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법정구속됐다.
강병규는 구속 집행 전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항소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선고를 앞두고 담당 검사를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SNS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이 과정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네요", "병규형도 이제 가는군요"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예능 유망주가 이렇게 될 줄이야" 등 안타깝다는 반응도 일부 있었다.
재판부는 이날 강병규의 사기혐의에 대해 구속과 함께 징역 1년 6개월, 협박 및 공갈 혐의에 대해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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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병규 ⓒ tvN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