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대본리딩(김태희, 유아인) ⓒ 스토리티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태희, 유아인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장옥정'의 제작사인 스토리티비는 1일 오전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태희, 유아인, 재희, 이상엽, 한승연 등 주역배우들과 양미경, 윤유선, 이효정, 김서라 등 중견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스토리티비 관계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리딩은 실제 현장을 옮겨놓은 듯 했고, 주역 배우들과 중견 배우들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고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태희와 유아인은 각각 장옥정과 이순(숙종)으로 빙의된 듯한 연기를 선보이며 '장옥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장옥정'은 지금까지 방송된 드라마 속 표독스런 장희빈과는 다르게 패션디자이너에서 국모까지 올라가는 장희빈의 인생역정과 숙종과의 사랑을 그려낸다.
'장옥정'은 2월 초 촬영에 돌입해 SBS 월화드라마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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