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철 근황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근황을 전했다.
김희철은 지난 1월 25일 방송된 성동구 인터넷 방송 SDTV '휴식이 있는 공간 보이는 라디오'에서 "선예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희철은 "선예의 결혼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원더걸스의 '아이러니'를 띄워드리면서 여자친구라고 할 수 있는 귀염둥이를 소개해드리겠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음악이 끝난 후 그는 "여자친구를 소개해드리겠다"라며 만화 에반게리온 여주인공이 새겨진 커다란 쿠션을 들었다. 그는 쿠션을 꽉 끌어안으면서 "내 아스카짱이라는. 욕하지 말라는"이라며 "이 캐릭터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팬 분들이 선물해주셨다"고 밝혔다.
평소 원더걸스 소희 팬임을 밝혀왔던 김희철은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의 노래를 선곡하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11년 9월 군 입대 후 4주간의 군사훈련을 거친 후 현재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 중이다. 또한 지난 해 1월부터 구청 내 인터넷 방송에서 DJ를 맡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SDTV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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