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주원이 특수요원으로 선정됐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4회에서는 길로(주원 분)이 국정원에서 보안 위반으로 해고되며 클럽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길로는 갑작스럽게 원석(안내상)에게 보안 위반이라며 해고라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눈물로 국정원을 나섰고 클럽에서 술에 취해 방황하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호텔에서 깨어난 길로는 방 안 화장실에서 수상한 인기척이 들리자 화장실에 있는 사람을 급습했고 그 사람이 원석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원석은 길로에게 "방황하는 척 그만하지?"라며 훈육서와 핸드폰을 건네주며 "여기에 내가 가르칠 게 다 들어있다. 이 핸드폰으로는 나하고만 연락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길로는 "저 해고된 거 아닌 거죠? 특수임무 그런 거예요?"라며 기뻐했다. 원석은 "할 수 있겠어? 네 아버지가 위험하다. 국제 특허권으로 노리는 무리가 있다"며 "네가 아들이니 옆에 있어도 의심을 안 할 것이다"라며 주만(독고영재) 회사에 잠입하라며 임무를 지시했다.
길로는 아버지 회사의 부장으로 들어가 미래(김수현) 이사와 함께 일을 했고 1년 후 공개 사원 채용에서 서원(최강희)를 재회해 깜짝 놀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