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최연소 참가자는 누구? 최고령 데프콘과 20살 차 육박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B.A.P(비에이피)의 막내 젤로가 지난 28일 개최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참가자 중에서 최연소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MBC '2013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약 150명의 아이돌 스타들 중, B.A.P의 막내 젤로가 에이핑크의 오하영과 각각 남녀 최연소 출전자로 기록됐다. 두 사람은 모두 96년 생이지만 오하영이 7월 생인 반면, 젤로는 10월 생으로 실질적인 막내를 기록했다.

특히 이 날 참가자 중 가장 최고령인 것으로 알려진 77년 1월생 데프콘과는 거의 20년에 가까운 나이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연소 출전자로 기록된 젤로는 나이와는 상반되게 신장 순에서는 184cm로 최상위권에 속했다.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샤이니, 인피니트, 카라, 티아라,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시크릿, EXO 등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아육대'는 오는 2월 11일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B.A.P는 오늘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7번째 신인상 수상을 노리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젤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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