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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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근황 "양현석 도움으로 분식집 개업했다"

기사입력 2013.01.30 15:34 / 기사수정 2013.01.30 15:34

김영진 기자


▲ 이재진 근황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이재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재진은 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해 최근 사업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진은 동생 이은주와 결혼한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의 도움을 받아 홍대 클럽 2층에 분식집을 개업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젝스키스 멤버 중 가게를 찾아온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강성훈과 장수원이 왔다"며 "김재덕은 토니랑 같이 외국에 있어서 아직 못 왔다"고 전했다.

앞서 이재진은 젝스키스 해체 후 개인 활동을 하면서 지내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 우울증을 겪었다. 그러다 2009년 군복무 중에 무단이탈을 해 물의를 일으킨 후 2011년에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입건이 되는 등 여러 사고를 겪었다.

그는 "사진을 보면 문득 생각나지만 큰 사고가 나면 확 잊어버리는 것처럼 기억이 잘 안 난다"며 "이은주와 양현석, 조카들이 가장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공식적인 은퇴식을 한 건 아니지만 은퇴를 했다. 더는 방송활동은 안 한다"며 향후 연예계 활동에 대한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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