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팝' 출시, 70만 원대 스마트폰…젊은층 겨냥

▲ 갤럭시 팝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삼성전자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스마트폰 '갤럭시 팝(SHV-E220S)'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팝은 흰색 모델을 시작으로 회색, 오렌지색 등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색상의 모델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팝은 두께 9.05mm로 슬림 디자인을 구현했고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젤리빈을 기반으로 1280×720 해상도의 4.65인치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4 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800만 화소 카메라, 2100 mAh 대용량 배터리, 근거리무선통신(NFC), 롱텀에볼루션(LTE), 블루투스 3.0 등의 사양을 갖췄다.

또 '스마트 스테이' 'S빔' '팝업 비디오' 등 갤럭시노트2, 갤럭시S3의 주요 기능과 '리더스 허브', '비디오 허브', '러닝 허브' 등 삼성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팝은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스마트폰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팝' 출고가는 70만 원 후반대이며, 구매자에 전용 플립 커버를 한정 수량 제공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갤럭시 팝 ⓒ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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