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외과술에 성공한 조승우의 활약에 힘입어 '마의'의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시청률 21.0%(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6%P 상승한 수치로 SBS '야왕', KBS 2TV '학교 2013'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우위를 점하며 16주 연속 월화극 왕자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광현(조승우 분)은 가영(엄현경)과 함께 탈저(신체의 일부가 썩는 병)를 앓고 있는 오규태 대감의 다리절단 수술을 시도, 성공을 거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2.3%, KBS 2TV '학교 2013 학교에 가자'는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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