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생활고 고백 "잘 때 바퀴벌레 날아와"

▲이준기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배우 이준기가 데뷔 전 겪었던 생활고에 대해 털어놨다.

이준기는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데뷔하기 전 신촌에서 자취하며,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준기는 "작은 모텔 방에 월세 25만 원을 내며 살았는데, 바퀴벌레가 굉장히 많았다. 자는 도중에 '푸드덕'하는 소리가 다 들릴 정도였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그땐 그런 것을 별로 상관하지 않았다"며 "바퀴벌레가 얼굴에 붙으면 툭툭 털고 다시 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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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