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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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유진, 잃어버린 기억 찾았다 '복수 예고'

기사입력 2013.01.27 23:27 / 기사수정 2013.01.27 23: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유진 기억을 되찾았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8회에서는 채원(유진 분)이 기억을 잃기 전에 자신의 가방을 지하실에 놨다는 사실을 듣고 열쇠를 찾는 장면이 방송됐다.

영자(박원숙)는 채원이 지하실에 있는 가방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고 "그 가방에 뭐가 있나?"라며 지하실로 향했다. 2충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채원을 그를 뒤쫓았다.

영자는 지하실에 있는 창고로 들어가 가방을 찾았고 채원도 뒤따라 몰래 창고 안으로 숨었다. 가방을 찾은 영자는 바로 창고를 잠그고 집으로 올라갔고 채원은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여 창고에 갇혔다.

채원은 "이봐요. 저 안에 있어요"라고 다급하게 문을 두드리며 소리쳤고 그 순간 자신이 남해 정신병원에서 강제로 입원해 철문을 두드리던  기억과 영자가 자신을 폭행했던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자신이 그동안 영자와 철규에게 폭행을 당했던 사실과 우울증까지 앓았던 사실도 다 기억해 낸 채원은 "기억났어. 이제 모든 게 기억났어"라고 말해 앞으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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