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아들 녀석들'에 이민우와 명세빈의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태주(이민우 분)는 강희(허영란)의 전 남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기(이성재)의 가족과 상견례를 갖게 된 인옥(명세빈)은 호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태주를 보게 된다.
민기(류수영)의 절친한 대학 동창이자 유능한 출판 편집자로 등장하는 강희는 미국에서 결혼해 살다 이혼 후 귀국한 상태다.
태주는 그런 강희와 이혼 후에도 쿨한 관계를 유지하는 전 남편으로, 우연히 태주를 만난 인옥이 그의 등장에 감정의 동요를 일으켰다.
태주를 보고 눈에 띄게 당황한 표정을 짓던 인옥은 "그 사람이 어떻게 들어왔지"라며 "신경 쓰지 말자"고 말했다.
강희의 전 남편인 태주는 현기와 곧 결혼을 하게 될 인옥(명세빈)과도 인연을 갖고 있는 역할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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