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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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교통법 위반 논란…누리꾼 비판 이어져

기사입력 2013.01.27 17:40 / 기사수정 2013.01.27 17:40

김승현 기자


▲ 정은지 교통법위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무심코 찍어 올린 사진 때문에 '도로교통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는 지난 17일 에이핑크 공식 미투데이에 "귤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엔진 위에 있어서 뜨거웠다. 그래서 귤에 바깥바람을 좀 쐬어 주었다. 걱정은 마세요. 단단히 묶어놓았으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귤을 봉투에 싸서 차창 밖에 매달아 놓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뒤늦게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이 이를 질타하고 나서 논란이 일었다. 도로 위에서 움직이는 차 문밖으로 귤을 매달아 놓은 행동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뒤를 이었다. 네티즌들은 "비닐봉지가 찢어졌다면 큰 사고가 날 수 있었다"며 정은지의 행동을 비판했다.

급기야 한 네티즌은 "도로교통법 68조(도로에서의 금지행위)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정은지를 신고했다는 '인증 스틸컷'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정은지 ⓒ 에이핑크 미투데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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