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무한도전'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4.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무한도전-백분토론' 특집보다 1.7%p 하락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은 뱀파이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뱀파이어 헌터로서 임무를 부여받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인간 세상에 숨어 사는 뱀파이어계의 대모 '니키타' 여사와 만나고 무기쟁탈전을 벌였다. 또 뱀파이어로부터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헌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3%, KBS2 '불후의 명곡2'는 1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뱀파이어 특집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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