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선고연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강성훈의 최종 선고가 연기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인에게 수억 원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성훈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지난 2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7 단독(강영훈 판사)은 강성훈의 최종 선고를 2월 13일로 미루고, 채무를 변제할 시간을 3주가량 더 주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훈 매니저는 "고소인들과 합의점에 대해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재판부에서 생각을 했고 우리 쪽에서도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강성훈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오 모씨 등 3명에게 약 10억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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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