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평균 식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아르바이트 평균 식대가 3928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은 하루 한 끼 이상을 아르바이트 근무 중 해결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 5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들은 근무 도중 먹는 식사의 한 끼 식대로 평균 3928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성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남성이 4,244원을 지출하고, 여성은 3,72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생들의 식사 시간은 정해진 시간이 없이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사 메뉴는 가격이 비싸지 않아 부담이 없는 메뉴나 그날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사 장소는 음식점이나 식당이 32.3%, 근무지의 휴게실이나 구내식당이 30.0%를 차지했지만, 근무지의 구석 자리나 회의실 혹은 자신의 근무 위치에서 식사하는 경우도 31.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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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