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결혼설 상대 지목 여의사 측 "결혼한 적 없다…사실 무근"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전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이 결혼했다는 루머가 인터넷 상에 확산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고지용이 '미모의 여의사와 이미 결혼한 상태'라는 내용의 루머가 떠돌고 있다. 결혼 상대의 실명까지 언급되고 있다.

본지에서 확인한 결과 고지용은 현재 연예계를 떠나 있어 그의 근황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결혼 상대로 지명된 쪽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루머의 상대로 지목된 모 병원 교수의 한 관계자는 25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루머에 대해 "사실 무근이다. 그 분은 결혼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고지용은 전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 등과도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다. 고지용의 근황은 같은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지난 2009년 한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이 전부다. 이에 따르면 당시 고지용은 유학을 다녀와 철강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고지용 ⓒ 나우누리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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