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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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왜죠' 사건으로 검색어 1위… '왜릭'으로 불러달라"

기사입력 2013.01.25 10:27 / 기사수정 2013.01.25 10:27

김영진 기자


▲ 에릭 왜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의 에릭이 일명 '왜죠'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신화 멤버들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에서 본격적인 촬영 전, 에릭에게 '왜죠' 사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다.

'왜죠' 사건은 중고 키보드 판매 여부를 묻는 "키보드 팔렸나요?"라는 문자에 판매자가 "네"라고 하자 "왜죠"라고 엉뚱하게 묻는 캡처본이다. 이 캡처 본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동완은 직접 자신의 블로그에 캡처 본을 올리며 "이거 에릭이란 건 알고들 웃는 건가?"라고 밝혀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멤버들은 에릭에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말을 했냐"며 진실규명을 요구했다. 특히 이민우는 "'왜죠' 사건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자 에릭이 김동완에게 '왜죠'의 주인공이 자신이란 걸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폭로했다.

에릭은 "검색어 1위를 해 기분이 좋았다"며 "'왜릭'으로 불러달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화방송'은 오는 27일 저녁 7시 35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JTBC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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