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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체조수업, '톰 크루즈 더 딸 바보 되겠네'

기사입력 2013.01.24 16:3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탑 스타 톰 크루즈(50)의 딸인 수리 크루즈(6)가 기계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꿈꾸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언론 매체인 e온라인을 비롯한 외신들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한 체육관에서 수리가 체조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수리는 지난해 열린 2012 런던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개인 종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가브리엘 더글라스(16)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수리는 자신의 우상으로 할리우드의 배우들이 아닌 더글라스를 선택했다. 기계체조를 배우길 원했던 수리는 최근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체조 수업을 받고 있다.

수리 크루즈의 한 측근은 "그녀(수리)는 배우나 모델이 아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수리는 홈즈가 양육하고 있다. 크루즈와 홈즈는 지난해 8월20일 이혼했다. 크루즈는 수리가 성인인 18세가 될 때까지 매년 40만 달러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사진 = 수리 크루즈 (C) Splash News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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