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백년의 유산' 이정진과 최원영이 주먹다짐을 벌였다.
24일 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에서 이정진과 최원영이 유진을 두고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에서 박원숙(방영자 역)의 계략으로 유진(채원 역)과 이정진(세윤 역)이 불륜 관계로 몰리고, 조작된 불륜 사진에 넘어간 최원영(철규 역)이 유진에게 광기어린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불륜이라는 오해로 얽혀있는 세 사람이 첫 대면을 하는 장면으로 극중 최원영이 유진의 불륜남으로 오해한 이정진에게 주먹을 날리는 연습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두 사람은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면서 촬영에 임하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서로의 주먹 동선을 체크하거나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년의 유산 ⓒ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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