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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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주연, 홍종현과 눈물의 포옹 '로맨스 본격화'

기사입력 2013.01.23 22:43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주연이 홍종현을 안으며 눈물 흘렸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9회에서는 은우(주연 분)가 찬휘(홍종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금위 다모 은우는 그동안 내금위 종사관 찬휘와 임금 이거(안용준)의 일거수일투족을 호위하기 위해 서로 동행하면서 서서히 정을 쌓아왔다.

이날 은우는 찬휘가 임금 이거(안용준)의 침전을 호위하는 일로 강림(이희준)과 결투를 벌이는 현장을 목격했다.

찬휘가 강림의 목검에 상처 입은 모습을 본 은우는 찬휘를 치료해주며 "부사관님께서는 최선을 다하다. 제가 안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럼에도, 찬휘는 자책을 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그런 찬휘가 안쓰러웠던 은우는 찬휘를 살포시 안고는 눈물 흘렸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본격적인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앞으로 어떠한 로맨스를 전개해 나갈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연, 홍종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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