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표 '해독주스',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 권미진 해독주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권미진이 '해독주스'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독주스 조리법을 비롯해 복용방법 등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

해독주스는 '노래하는 의사'로 알려진 서재걸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주스와 달리 채소를 삶아서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념상 채소는 익힐 경우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알려져 있다. 서 교수는 채소를 익혔을 때 파괴되는 영양소도 있지만 삶아서 갈아 마실 경우 흡수율이 9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더 좋다고 설명하고 있다.

해독주스는 양배추·브로콜리·당근·토마토를 기본 재료로 한다. 이 재료들은 삶아서 준비한다. 여기에 매실즙이나 사과, 바나나 등 취향에 따라 재료를 더한다. 준비한 재료를 한데 갈아서 마시면 된다.

참고사항도 있다. 먹는 횟수는 매 식전 30분에 한 잔씩 마시면 된다. 매번 재료를 준비하기 어렵다면 2~3일 정도는 냉장보관해도 된다.

권미진은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걸'에 출연하면서 103kg이었던 몸무게를 52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해독주스'를 다이어트 1등 공신으로 꼽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권미진 ⓒ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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