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아웅산 수치 여사 만난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다.

23일 tvN에 따르면 백지연 앵커가 오는 29일 아웅산 수치 여사를 인터뷰한다. 수치 여사는 평창 스페셜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초청돼 오는 28일 입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언론인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 정치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CNN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를 비롯해 윌 아이 엠, 제시카 알바, 제이슨 므라즈, 휴 잭맨 등의 글로벌 명사와 스타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해온 바 있다.

전세계 민주화 운동에 영감과 용기를 준 아웅산 수치 여사와의 인터뷰는 오는 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백지연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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