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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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김성령, 정윤호의 친모? "너 꼭 엄마 같다"

기사입력 2013.01.21 22:55 / 기사수정 2013.01.21 22: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김성령이 정윤호의 친모임이 암시됐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연출 조영광, 박신우, 극본 이희명)에서는 백도훈(정윤호 분)의 누나 백도경(김성령)이 그의 친모임이 암시됐다.

백도경은 백도훈을 목장으로 데려가 10억이 넘는 말을 태워줬다. 그는 백도훈을 어디론가 데려가더니 차를 보여주며 차키를 건넸다.

그는 회사근처 오피스텔에 혼자사는 백도훈을 위해 먹을 것을 싸고 있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고모 백지미(차화연)은 "너 꼭 엄마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백도경의 표정이 굳어졌다. 당황한 백지미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며 그를 안심시키고자 했다.

또한 백도경은 백도훈이 엄마같이 잘 챙겨주는 그에게 결혼 안하냐고 묻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말을 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다해(수애)가 하류(권상우)에게 차갑게 굴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성령, 유노윤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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