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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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2' YG표 걸그룹, 캐스팅 오디션에서 니콜 커리만 생존

기사입력 2013.01.20 17:23 / 기사수정 2013.01.20 17:29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YG표 걸그룹에서 니콜 커리만이 살아남았다.

20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기획사들의 자존심이 걸린 캐스팅 오디션 내용이 방송됐다.

YG의 트레이닝을 받은 YG표 걸그룹은 니콜 커리를 포함해 총 3명. 자신만의 느낌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았던 니콜 커리는 등장부터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자신의 키에 맞지 않는 마이크 때문에 엉뚱한 제스추어로 웃음을 주었고 선곡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come on over' 무대에서도 스탠드 마이크가 작은 키에 맞지 않아 돌발 안무를 추가하며 센스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YG표 걸그룹의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니콜 커리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끼를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끼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아는 "다른 참가자들도 못한 것 아니다"라며 "다만 니콜 커리 한 명을 따라가기 위해 나머지 두 명이 좀 애매해진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캐스팅 오디션이 시작되었고 박진영과 보아는 캐스팅 권한을 포기했고 결국 선택권은 양현석에게 넘어갔다.

양현석은 "직접 트레이닝을 하다 보니 정이 든다"며 "세 명 모두 똑같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심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 양현석은 "그래서 아쉽지만 이번에는 니콜 커리를 캐스팅 하겠다"고 말했고 니콜 커리만이 YG표 걸그룹에서 생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니콜 커리, 양현석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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