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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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맥주캔 뚫기 성공…'젓가락의 달인' 등극

기사입력 2013.01.19 19:36 / 기사수정 2013.01.19 20:51

대중문화부 기자


▲정용화 맥주캔 뚫기 성공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젓가락으로 맥주캔을 뚫기에 성공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무술 경력 20년의 김문수와 씨엔블루가 '아이돌 스타킹' 코너에서 젓가락으로 맥주캔 명중하기 대결을 펼쳤다.

김문수는 등장과 동시에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허공에서 자르고, 젓가락으로 과일을 맞추고, 신문지로 벽돌과 대리석 10장을 격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에 번갈아가며 젓가락을 던졌지만, 맞고도 맥주 캔이 뚫리지 않거나 빗맞아 계속해서 실패했다.

이에 강호동이 "작가가 경기가 너무 빨리 끝날 수 있다고 했는데 3년이 걸려도 안 될 것 같다"며 한 번에 젓가락을 세 번 던지는 것으로 룰을 변경했다.

룰을 바꿨지만 이종현과 검객이 연달아 실패했고, 이어 도전한 정용화가 마지막으로 날린 젓가락에 맥주캔이 터져 씨엔블루가 승리를 거두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킹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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