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만 고막 파열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병만이 고막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김병만은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촬영 도중 개그우먼 장도연에게 뺨을 맞아 고막 파열을 당했다.
사고는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의 한 장면을 재연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김병만은 장도연에게 뺨을 맞고 그대로 매트 위로 쓰러졌다. 김병만과 장도연 두 사람이 사전에 모의한 장면이었지만 녹화 후 김병만은 고막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장도연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해듣고 김병만에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 역시 장도연에 "열심히 하다 보면 그럴 수 있다"며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만과 장도연이 출연한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는 19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병만, 장도연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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