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데뷔 전후… 노래도 외모도 '업그레이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이하이의 데뷔 전후 비교가 화제다.

지난 해 4월 종영한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하이는 이후 양현석 눈에 띄어 YG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

이하이는 'K팝스타' 출연 당시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하이의 과거 사진이 떠돌았고, 그때마다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이하이는 지난 해 디지털 싱글 앨범 '1,2,3,4'로 데뷔했다. 마냥 어리고 귀엽기만 하던 이하이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로 팬들을 찾았다. 

이뿐만 아니다. 'K팝 스타' 출연 당시 무대 위에서 어색하게 율동하던 이하이는 사라지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안무와 뛰어난 실력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물오른 미모와 함께 실력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

이하이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제 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 음원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괴물신인'이라고 불리던 이하이가 앞으로 어디까지 변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하이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