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1.16 22:41 / 기사수정 2013.01.16 22:41
▲ 비 전방 복무 불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군 복무중인 비(정지훈·31)가 사실상 보직 변경 없이 남은 군생활을 보내게 됐다.
국방부 한 관계자는 "근신을 끝낸 정지훈 상병이 남은 7개월간의 군생활을 예정대로 연예 사병으로 지낼 것으로 보인다. 보직변경은 불가능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부내 내 보직 변경에 대한 가능성도 낮다. 현재 그는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보직 변경은 사병이 원한다고 해서 가능한 일이 아니다. 전방으로의 대대 이동은 물론 부내 내 보직도 변경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비는 지난해 배우 김태희를 사적으로 만나는 등 군인복무 규율을 위반해 7일간의 근신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자숙하는 뜻에서 나머지 군생활을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 병사로 전방에서 근무하기를 밝힌 바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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