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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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연기' 논란…티아라 다니는 누구?

기사입력 2013.01.16 17:57 / 기사수정 2013.01.16 18:17

김승현 기자


▲ 티아라 다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티아라 다니'가 상위권에 올랐다.

티아라 다니는 올해 15세로 4세 때부터 미국에서 자랐다. 그녀는 중학생임에도 불구 167cm 늘씬한 키를 자랑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대표가 직접 길거리에서 캐스팅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8월 다니는 티아라가 '왕따' 논란과 멤버 화영의 탈퇴로 어수선했던 시기에 합류했다. 화영의 탈퇴로 다니를 티아라에 조기 투입하는 얘기도 오갔다.

하지만 다니는 지난해 7월 공개된 티아라 신곡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또 지난해 11월 KBS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 김다니 역으로 캐스팅돼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다. 다니는 아직 가수로서 아직 티아라 정식 멤버로 합류하진 않은 상황이다.

그룹 내 다른 멤버와 달리 다니의 인지도는 아직 미약하다. 하지만 다니는 '학교 2013'에서 카메라를 의식한 민폐 연기를 보여 입방아에 올랐다. 그룹 내 형성된 부정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연기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다니는 앞으로 굳센 의지를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다니 ⓒ 코어콘텐츠미디어,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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