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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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최민식 "이정재·황정민과 같이 놀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3.01.16 11:46 / 기사수정 2013.01.16 11:4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최민식이 이정재, 황정민과 함께 놀고 싶었다고 밝혔다.

16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신세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최민식은 함께 호흡을 맞춘 이정재와 황정민에 대해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었던 배우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이들과) 겹치는 작품이 없었다. 같이 작업을 해봐야 알지 않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것 같다. 같이 놀고 싶었다. 작품으로 같이 노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더 살갑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답했다.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세계'는 국내 최대 범죄 조직에 잠입한 형사(이정재 분)와 그의 정체를 모른 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황정민), 그리고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최민식) 사이에서 벌어지는 의리와 배신, 음모를 그린 느와르 액션이다. 오는 2월 21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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