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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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사탕할아버지, '83세의 불편한 몸으로…'

기사입력 2013.01.12 14:26 / 기사수정 2013.01.14 19:07

대중문화부 기자


▲ 수원역 사탕할아버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수원역 사탕할아버지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일명 ‘수원역 사탕할아버지'에 대한 내용이 방송됏다.

사탕할아버지는 365일 수원역에서 사탕을 팔고 있는 올해 83세의 할아버지로 16년 동안 한자리에서 사탕을 팔고 있다.

게다가 현재 할아버지는 시력을 거의 상실한 상태며, 척추가 굳어버린 듯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하루 종일 일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분노한 것은 방송을 통해 보인 할아버지의 아들과 며느리의 태도로, 할아버지는 50살이 넘는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엄연히 노인 학대아니냐"며 아들과 며느리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탕할아버지 ⓒ SBS '궁금한 이야기Y']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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